어제 저녁 7시 35분쯤
경주시 산내면 49살 이 모씨의
돼지 사육농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건물 990 제곱미터를 태우고
돼지 130여 마리가 불에 타 죽는 등
1억 9천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두시간 반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불이 났을때 조명시설이 꺼져있었던 점과
불이 난 건물 중앙 천장부분이
내려 앉은 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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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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