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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실시한 산약초 타운 사업 공모에서
청송군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습니다.
사과에 이어 산약초가 청송의 특산물이
될 날이 머지 않아 보입니다.
홍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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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의 한 산자락이 온통 음나무로
뒤덮여 있습니다.
사포닌 성분이 인삼만큼 많아
산약초의 제왕으로 불리는 음나무지만,
특유의 가시 때문에 채취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한 국책 연구진이 바로 청송의
음나무 품종에서, 가시 없는 신품종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SYN▶정창진 환경산림과장/청송군청
"'음나무'는 산약초 재배의 새 아이템,
경쟁력 있다."
산림청의 산약초 타운 사업에 청송군이 최종
당선된 것도 이런 배경이 주효했습니다.
청송군은 이번 선정으로
국비 등 50억원을 확보하고 보현산 일대에
산약초 재배단지와 산나물 먹거리 장터,
약초매장 등을 2011년까지 마련할 계획입니다.
◀SYN▶한동수 청송군수
"산약초 이용한 약선요리 개발하면 관광과
시너지 효과 있을 것"
전국적으로 산약초 재배가 크게 늘면서
경쟁력 확보에 비상이 걸렸던 농민들로서는
일단 한시름 놓게 됐습니다.
◀SYN▶추성호/곰취 13년 재배
"앞으로가 문제, 현재까지는 괜찮다."
closing
"영천의 한약재 유통망과 주왕산을 찾는
전국의 산악회를 잘 활용할 경우,
청송지역 산약초 시장은 예상보다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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