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문화재단이 출범 초기
안정적인 재단운영과
문화사업 추진을 위해
500억 원의 운영기금을 마련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밝혔지만
두 달이 넘는 지금까지 확보된 기금은
한 푼도 없다지 뭡니까요!
대구문화재단 김순규 대표이사
"기업들로부터 기금을 받는 게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합니다.우리는 그것보다는
메세나 운동 등을 통해 각 사업별로
가용한 예산을 확보할라고 합니다"하며
현실적인 어려움을 토로했어요.
허허, 시작만 해 놓으면 잘 되겠지 했다가
결국 시작부터 돈 때문에 발목이
잡히는가 봅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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