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최근 첨단의료복합단지유치에다
국가산업단지 지정 등 굵직굵직한 경사가
잇달았지만, 실업률이 전국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등 서민들의 생활은 그다지 나아진 것이
없다는 평을 받고 있는데
김범일 대구시장은,
"요즘 우리 지역에는 여러가지 경사가 겹치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서도 아직 고통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이 많은데, 이번 추석을 기점으로
앞으로는 이런 분들의 아픔이 가시도록
노력하겠습니다."하며 이른바 서민 프랜들리
정책을 펴겠다고 약속했어요.
예, 한가위 보름달이 구석구석 두루 비추듯이
성장의 혜택이 골고루 나눠질 수 있도록
그늘진 곳도 살펴 주시기 바랍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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