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독도의 달'인 10월을 맞아
다양한 독도사랑 운동을 진행합니다.

경상북도는
독도 방문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인터넷으로 입도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독도 입도지원 시스템'을 개통하고
KBS측과 '독도 DMB방송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할 예정입니다.

또 오는 29일에는 독도 동도선착장에서
독도관련 단체 회원, 청소년, 언론인 등
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 독도사랑 운동' 퍼포먼스를 열고
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와 함께
서울과 안동에서 독도 사진 전시회를 비롯한
특강을 엽니다.

경상북도는 일본 시마네현의
독도 영유권 침탈 행위에 대응해
지난 2005년부터 조례로 독도의 달을 제정해
해마다 기념행사를 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