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99년 제중원으로 출발해
어제 개원 110주년을 맞은
계명대 동산의료원이 잔칫날 직원들을
모아 놓고 지역은 물론이고
세계에서 신뢰받는 병원으로 거듭나는
기적의 역사를 쓰자며 거듭 다짐했는데.
차순도 계명대 동산의료원장
"그간의 세월은 선교와 치유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끊임없이 매진해온 창조와
인고의 시간이었습니다. 이제는 또 한번의
기적의 역사를 쓰기위해 새롭게 태어나야 할
것입니다"라며 글로벌 병원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밝혔어요.
그러니까, 변화와 혁신없이 과거에만
안주했다가는 다음 100년은 있을 수가 없다~
이 말씀입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