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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하늘길과 미래

김철우 기자 입력 2009-10-02 10:56:19 조회수 0

대구시의회 신공항 특별위원회는
영남권 4개 시·도를 다 제쳐두고
동남권 신공항을 나홀로 끌고 가려는 부산을
더 이상은 두고 볼 수 없다며
경남 울산과의 연대를 비롯해
가능한 수단들을 총동원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대구시의회 신공항 유치특위 박돈규 위원장은,
"저요, 서울서 대기업 생활 20년 접고
고향인 대구 내려 왔다가 가족들한테
원망들었습니다. 학교든 직장이든 서울 다시
갈걸 왜 내려 왔냐고요. 대구요 이래선
안됩니다. 살 길 찾아야 합니다." 하면서
신공항이야 말로 대구의 미래가 걸린
가장 중요한 현안이라는 거였어요.

네에, 신공항 특별위원회의 특별한 승부수
기대해 보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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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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