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6시 쯤
영천시 망정동 한 아파트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소방서 추산 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집주인 47살 신모 씨와
신 씨의 아들은 불길을 피했지만
신 씨의 부인 48살 김모 씨는 미처
빠져 나오지 못해 상반신에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집주인 신 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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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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