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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자금 화폐발행 940억원 증가

김철우 기자 입력 2009-10-01 09:11:31 조회수 0

이번 추석 화폐발행 규모가
지난 해보다 940억 원 더 늘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지난 달 18일부터 오늘까지
추석 자금으로 5천 3백억 원을 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21% 늘어난 것으로 한국은행은
지난 6월부터 신규 발행된 5만 원권 수요가
많은데다 월말 수요까지 겹쳤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추석자금으로 발행된 5만 원권 화폐는
천 6백억 원으로 전체 공급의 30%를 차지했고
만 원권과 오천 원권 등은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550억 원, 70억 원 씩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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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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