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의 경기에 대해 대구·경북지역민들은
대체로 긍정적인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대구.경북 9개 도시 450가구를 대상으로
소비자 동향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9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20으로 기준치 100을
웃돌았습니다.

생활형편전망도 110으로 6개월째 상승했지만
가계수입 전망과 소비지출 전망은
지난 달보다 각각 1포인트와 3포인트씩
떨어졌습니다.

물가와 금리 전망은 5,6포인트 씩 올랐고
부동산 가치전망도 올랐지만
주식가치 전망은 지난 달보다 내려
인플레이션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