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낙동강 살리기 사업에 따른
토지수용과 영농 손실에 대한 보상을
지역민들이 제대로 받도록 하기 위해
보상특별기동반과 자문단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보상기동반은 도청과 낙동강권 11개 시ㆍ군의 담당공무원 등 14명으로,
자문단은 변호사를 비롯한 외부 전문가 3명으로 각각 구성했습니다.
이에 따라 보상기동반과 자문단은
감정평가와 손실보상 협의 등이 진행되는 동안 주민들의 권리 의무와 관련한 분쟁 해소,
이해관계 조정과 민원 대변 등의
업무를 처리하게 됩니다.
또 하천 경작이 생계 수단인 농민을 위해서는 대체 경작지 물색, 저습지 객토 지원,
농지은행의 장기임대 경작지 우선 배정과 같은 지원책도 발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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