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 보건당국이 응급 의료와 신종플루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했습니다.
대구시는
의·약계와 협력해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응급의료기관을 포함한
당직 의료기관 600여 개와 당번 약국 천여 개를
지정·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당직 의료기관 가운데 절반 정도에서는
신종플루가 의심되는 환자들이
항바이러스제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당번 약국에서는 항바이러스제가
조제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1339 응급 의료정보센터에서는
응급 의료기관과 신종플루 진료기관을
안내하고, 보건소에서도 추석 연휴때에는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종플루 환자 진료반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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