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김유영 감독 기념비 제막

도건협 기자 입력 2009-09-29 18:27:52 조회수 0

김유영 감독 기념사업회는 어제
구미시 고아읍 문성지공원에서
한국영화 여명기의 대표적인 감독인
김유영 감독의 기념비를 제막했습니다.

구미 출신인 김유영 감독은
1920년대에서 30년대 사이
최초의 카프영화인 '유랑'을 비롯해
민족주의 색채가 짙은 작품을 발표했고
한국 순문학을 이끈 '구인회'에 간여하는 등
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 이론가로서
일제 강점기 영화예술 분야에서
큰 업적을 남겼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도건협 do@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