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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숙원인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36년만에 이뤄지면서 대구는 서쪽지역을 따라
산업벨트를 형성하게 됐습니다.
이제 원활한 물류망을 구축할 차롑니다.
김철우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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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뒤 달성 구지에 조성될 국가산업단지는
인근 테크노폴리스와
달성 1, 2차 산업단지 등과 함께
대구의 중추산업지대를 형성하게 됩니다.
늘어날 교통수요에 대비해
대구시는 도시철도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INT▶ 성웅경 과장/대구시 산업입지과
"1호선 화원 명곡역에서 국가산단까지
28.8킬로미터 구간입니다. 추정 사업비로
8천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국비 50,
지방비 50으로 구상 중입니다."
CG 1]
중부내륙고속도로와 구마고속도로 외에
국도 5호선을 확장하고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를 건설하는 한편
도시철도를 연결하고 간선버스 노선을 신설해 4년 뒤엔 대중교통망을 갖출 계획입니다.
CG 1]
CG 2]
또 4조 원을 들여 서대구공단과 3공단을
리모델링하는 작업이 완료되면
서부지역 물류와 여객수요도 늘어나게 돼
철도 수송을 늘릴 서대구역 신설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CG 2]
◀INT▶ 정웅기 박사/대구경북연구원
"서대구지역을 대표하는 광역전철역으로
형성하고 역세권 범위가 서대구 산단 개발과
보태져서 그 규모가 굉장히 커질 것 같습니다."
하지만 대구내 산업단지들을 연결하는 교통망은
미흡하고 늘어날 항공물류도 대책이 없습니다.
(S/U)산업단지는 생산기지이자 물류기지여야
합니다. 육로교통은 물론 항만과 공항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교통 인프라 구축이
산단 유치 이후 가장 시급한 과제일 것입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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