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국민기초생활 신규 수급자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이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국민기초생활 신규 수급자 현황에 따르면
대구의 경우 지난 해 만 3천여 명이던 것이
올해는 지난 6월 현재
이미 만 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 해와 비교한 증가율에서도
16개 시·도 가운데 광주와 부산
다음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도 사정은 비슷해
국민기초생활 신규 수급자는
지난 해 만 3천여 명이었지만
올해는 지난 6월에 만 명을 넘었고,
증가율도 16개 시·도 가운데
5번 째로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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