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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산동면 주민 5단지 편입반대

도건협 기자 입력 2009-09-28 14:51:29 조회수 0

구미시 산동면 일대 주민들이
국가산업단지 5단지 조성계획 철회를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구미시 산동면 도중리와 동곡리 주민들은
주민들의 의견도 수렴하지 않고
5공단 예정지 일부를
해평면에서 산동면으로 바꿔
재산상 불이익과 정신적 피해를 보고 있다며
경상북도와 구미시, 한국수자원공사가
당초 계획대로 5공단을 해평면에 조성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편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지난 해 구미 5단지 지정신청에 따라
해평면의 7개 리 2천만 제곱미터를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지정했고,
사업지구 변경으로 지난 4월
산동면 3개리 74만 제곱미터를
허가구역으로 추가 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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