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의 주민 평균 연령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김희철 의원에 따르면,
군위군의 주민 평균 연령은 49.11세로
전국 232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평균 연령이 가장 높았고,
의성군이 48.79세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또, 영양군과 예천군도
각각 네번째와 여섯번째로
평균 연령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경북 23개 시,군 가운데 5곳이
고령 지자체 10위 안에 포함됐습니다.
한편, 젊은 지자체로 손꼽히는
구미의 평균연령도 32.15세로
2003년보다 2.19세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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