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공항에 비행교육 훈련원이 들어섭니다.
국토해양부와 경상북도에 따르면,
비행교육훈련원 유치를 두고
무안과 양양, 울진 등
3개 공항이 경쟁을 벌였지만,
울진공항이 최종 설립지로 결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사업자 선정을 거쳐
국비 등 170억 원을 투입해
유도로와 계류장 등을 설치하고
오는 2010년 상반기까지
비행 훈련원을 개원할 계획입니다.
비행교육훈련원이 완공되면
해외에서 막대한 경비를 들여
훈련을 받는 폐단이 없어지고,
울진공항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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