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1시 10분 쯤
대구시 동구 신암동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인근 상가로 옮겨붙으면서
내부 140여 제곱미터와 기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천 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배달로 음식점을 잠시 비웠다는
업주 45살 한 모 씨의 말을 토대로
튀김기가 과열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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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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