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중국동포 여성과 친척 위장결혼 알선 50대 검거

김은혜 기자 입력 2009-09-25 10:11:42 조회수 0

대구 북부경찰서는
중국 동포 여성과의 내연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자신의 친척과 위장 결혼을 알선한 혐의로
문경시 점촌동 50살 윤 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윤 씨는
내연관계에 있던 중국동포 여성 34살 이모 씨가
한국 국적 취득을 부탁하자
진폐증 환자인 6촌 형에게
결혼을 한 뒤 이혼하면 된다며 400만 원을 주고
허위로 결혼을 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은혜 greatke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