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한 신종 플루 치료 거점병원에서
장기 입원 치료를 받아오다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60대 남성이 끝내 숨졌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4월부터 당뇨 합병증 등으로
지역의 한 거점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 오던 고위험군 환자로,
지난 달 말 발열 증세를 보인 뒤
지난 7일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숨졌습니다.
이로써 국내 신종 플루 사망자는
지난 달 15일 첫 사망자가 나온 이후
모두 11명으로 늘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