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외지인의 부동산 매수 거래가
대구에서는 달성군과 수성구,
경북에서는 포항시와 구미시에서
가장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가 한나라당 박상은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7월까지 대구지역 외지인 부동산
거래건수는 달성군이 7천 100여 건,
수성구 6천 800여 건,
동구 5천 100여 건 순으로 많았습니다.
경북에서는 포항시가 남구와 북구를 더해
8천 300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구미시 6천 700여 건,
영천시 4천 500여 건 순으로 많았습니다.
지난 해 시·도별 외지인 거래비율은
인천이 62%로 가장 높았고
대구는 58%로 강원도와 서울에 이어서
4번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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