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지난 4월부터 시작한
독서마라톤대회의 첫 완주자가 나왔습니다.
첫 완주자는
김천시 신음동에 사는 김문환씨로
지난 4월 5일부터 137일 만에
4만 2천 300여 쪽을 읽었고
지금까지 143권을 읽어
완주 기준을 넘는 기록을 수립했습니다.
두번째 완주자는
고등학생인 김씨의 딸 김지현양으로
6개월 동안 114권 4만 4천여 쪽을
읽었습니다.
김천시는 완주자에게 인증서를 주고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사진과 기록을 영구 등재하는 한편
도서 대출을 할 때 권 수와 기간을
늘려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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