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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의료복합단지의 성공을 위한 대구시의
발걸음이 빨라졌습니다.
오늘은 국내 유명 제약회사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보도에 이태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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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지로 확정된
대구 신서 혁신도시에 국내 굴지의
제약회사 대표들이 모였습니다.
일동제약과 LG생명과학, 명문제약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22개 회사가
참여했습니다.
제약회사 대표들은
지리적으로 수도권에 비해 불리하고,
시기적으로는 오송에 비해 후발주자인
대구를 위해 다양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INT▶이규혁 명문제약 사장
(기업은 이윤에 좌우, 부지와 세금지원 등)
정부의 첨단의료복합단지 투자 가운데
제약분야가 전체의 70%를 차지합니다.
그런데도 대구시는 공동 유치지역인 오송에
비해 신약과 제약분야에서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아 왔습니다.
◀INT▶김범일 대구시장
(대한민국의 명운이, 대구,경북의 미래가
여기에 있다고 각오하고)
대구시는 오늘의 첫 만남을 시작으로
앞으로 이들 회사의 제약회사 연구소나
신약개발 팀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정부가 11월
첨단의료복합단지 기본계획을 짤 때
대구의 입장을 반영 시키는데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S/U)"경쟁 지역인 충북 오송 보다는 한참
뒤졌지만 그래도 대구도 제약분야 선점을
위한 본격적인 노력을 시작했습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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