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들이 대거 경북을 찾을 것으로 보고
신종플루 종합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 동안
신종플루 예방활동과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천 120여 개 질병모니터망을 통해
일일 상황을 파악하고,
표본 감시 의료기관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연휴기간동안 긴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진료를 받고,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일자별로 당직 의료기관 천 여 곳과
당번 약국 천 660곳을 지정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특히 사회복지시설 관리를 강화하기로 하고,
환자 발생시 신고 의무화,
시설내 격리공간 확보 등 대응 지침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지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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