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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서 열리고 있는 새마을 박람회가
녹색 체험의 장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녹색성장관을 통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녹색 운동이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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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 세제를 최대한 적게 쓰면서
때와 얼룩을 제거할 수 있는
친환경 아크릴 수세미를 만드는 코너에
주부들이 가득 모여 있습니다.
1시간 동안 자전거를 타면
이산화탄소 30그램을 줄일 수 있고,
휴대전화 배터리 충전도 가능한 기계도
관심 거리 가운데 하나입니다.
◀INT▶남화영/구미시 인의동
"되도록 가전제품 덜 쓰고, 절전하고,
걷기 운동하겠다. 자전거 타기 하면서.."
풍력에너지와 하이브리드 자동차 코너도
신선한 볼거리로 눈길을 사로 잡습니다.
(S/U) "경상북도는 새마을 운동을 재조명하면서
의식의 녹색화, 생활속의 녹색운동 실천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박람회 기간 동안
녹색성장관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INT▶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산업의 녹색화는 그대로 가면서
의식의 녹색화를 끌고 가면서 융합 효과를
보고자 한다."
관람객들은 녹색 성장의 필요성을 공감하면서
새마을 운동의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깁니다.
◀INT▶노환/경남 의령군
"국민의식 개혁은 개인주의가 아닌 협력이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지역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야 한다."
새마을 박람회가 새마을 운동 뿐만 아니라
녹색체험의 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MBC뉴스 윤태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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