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신종플루 수험생 비상

서성원 기자 입력 2009-09-21 16:00:12 조회수 0

◀ANC▶
2학기 개학 이후 각급 학교가
신종 플루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는데
특히 고 3 수험생들이 걱정입니다.

만에 하나 수능이 임박해서 감염될 경우에는
큰 낭패를 볼수 있기 때문에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보도에 서성원 기자입니다.
◀END▶

◀VCR▶
경북지역의 한 고등학교입니다.

2학기 개학이후 신종플루 확진환자가 3명,
그 것도 3학년 수험생들이 잇따라 걸리면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건강이 곧 대학 입학의 성패를
좌우할 수도 있기때문입니다.

◀INT▶조성완 /고등학교 3학년
"병때문에 자기 컨디션을 발휘못할 수도
있으니까 그것도 걱정이 많이 되요"

학교측은 발열감시와 교실소독, 손씻기 등
갖은 방법을 동원한 끝에 한숨은 돌렸습니다.

◀INT▶임경희 /고등학교 교장
"16일 확진 한명 난 이후로는 매일 아침마다 제가 간이 졸입니다.오늘은 또 없을까 걱정을 많이 하는데 다행스럽게 저희 학교에서는 잡혀가고 있지않을까"

전문의들은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서는,
시험이 얼마남지않았다고 갑자기 무리하는 것,
또, 불규칙한 생활은 금물이라고 강조합니다.

◀INT▶김대현/계명대동산병원 가정의학과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식사를 거르지않도록해면역을 떨어지지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성적을 내기위한 건강관리고 신종플루를 대비하는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S/U)"신종플루가 확산되면서
고 3 수험생들의 건강관리에
그야말로 비상이 걸렸습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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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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