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의료복합단지 조기 정착을 위해서는
디지스트의 '한국 뇌 연구원' 유치에 대구시가
좀 더 힘을 보태야 한다는 목소리가 큽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디지스트는
뇌융합 분야로의 특성화를 위해 올해 안으로
정부가 입지를 결정하는
'한국 뇌 연구원'유치전에 뛰어 들었습니다.
정부는 천 64억 원의 사업비로 2천14년까지
뇌 연구원을 건설해 국가연구기관으로 지정할 예정인데, 디지스트와 함께 서울대학교와
카이스트가 중심이 된 3개 컨소시엄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디지스트는 뇌 연구원이 대구에 유치되면
노인성 뇌질환 등과 관련한 신약개발에
집중할 계획이어서 대구시가 유치한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신약개발 기능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디지스트는 뇌 연구원이
첨단의료복합단지에 뒤지지 않는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접근성과 정주여건을 높일
지원책을 마련해 유치에 적극 나서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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