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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운동의 역사와 비전을 조명하는
'대한민국 새마을 박람회'가
오늘 개막식을 시작으로
3박 4일 동안의 장정에 들어갑니다.
이번 박람회가 어떻게 치러지는지를
윤태호 기자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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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박람회는 구미시민운동장과
박정희 체육관에서 분산 개최됩니다.
박정희 체육관은
주제 전시관으로 꾸며졌습니다.
우선 새마을 운동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도록
각종 자료를 모아놓은 역사존이
눈길을 사로 잡습니다.
또, 새마을 운동의 해외 보급 현황과
성공 사례 등을 전시한 글로벌 존이 소개되고,
중앙 무대는 새마을 운동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집약한 3차원 연출 공간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야외 무대인 구미시민운동장은
경북도내 23개 시,군과
전국 15개 시,도가 새마을 운동의 성과를
보여주는 명품관으로 꾸며졌습니다.
◀INT▶편창범 새마을봉사과장/경상북도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줌으로써 앞으로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지 비전을 제시하고자했다."
새마을 박람회는
오늘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3박 4일 동안의 장정에 돌입합니다.
(s/u) "대한민국 새마을 박람회는
신종플루 확산 우려 때문에
당초 계획보다 하루 앞당겨진
오는 22일에 폐막할 예정입니다."
경상북도는 행사장 입구에 열감지카메라와
소독기를 설치하는 등
신종플루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윤태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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