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시대를 열
포항 영일만항의 개항식이 열렸습니다.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오늘 오후 3시 반
영일만항 현장에서 국토해양부장관,
지역 국회의원 등 3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일만항 개항식을 했습니다.
영일만항 컨테이너 부두는
2005년부터 사업비 3천 300억 원을 들여
60여 만 제곱미터에 3만 톤 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규모로
연간 48만TEU(티이유)의 처리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 2011년까지 연간 천 100만 톤을
처리할 수 있는 11개 선석을 추가로 건설하고, 방파제와 어항, 역무선 부두 등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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