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유치한 뒤
경쟁에 돌입한 충북 오송에 비해
준비나 대비가 서툴러도 아주 서투르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데,
자, 그 가운데서도 첨복이 유치되자 마자
인사를 통해 관련 부서 책임자와 실무자를
바꾼게 큰 실수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지
뭡니까요.
양명모 대구시의회 첨복유치지원특위위원장은
"첨복, 아직 싸움이 진행 중입니다. 그런데
전쟁 중에 장수를, 말을 바꾸어서야
어디 이길 수가 있겠습니까?"하며
이 것 만큼은 대구시가 잘못을 해도 크게
잘못 했다고 고개를 저었어요.
예, 이러다가는 밀라노프로젝트 처럼
예산을 줘도 감당을 못하는 게 대구시라는
말을 또 들을까 심히 염려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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