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오는 19일 개막하는
대한민국 새마을박람회를 앞두고
신종플루 종합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이삼걸 행정부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신종플루 대책본부를 만들고,
진료팀과 역학조사팀, 발열감시팀,
실험진단팀 등 4개 팀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개막식이 열리는 모레는
행사장 출입구에 열 감지카메라 8대를,
개막식 이후에는 5대를 설치하고,
전신소독기도 별도로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항바이러스제 2천 개를 확보하는 한편,
손소독기 50대와 이동식 화장실마다
손 세정액을 비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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