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노동청은
근로감독관 전원을 임금체불 정리에 투입해
체불청산에 나섭니다.
노동청은 추석연휴 하루전인
다음달 1일까지
임금체불 사업장에 대한 집중관리와
취약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합니다.
부도나거나 폐업한 회사의 근로자들에게는
임금과 퇴직금을 사업주를 대신해
지급하는 한편
체불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생계비 대부사업도
확대하는 등 체불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대구경북은 지난달 말까지
만 5천여명의 근로자에,
체불임금은 지난해보다 1/3이상 늘어난
620여억원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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