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어음 부도율이
1년 6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경북지역 어음부도율은
0.2%로 지난해 4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어음 부도금액도 지난 7월보다
13억원 줄어든 84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어음교환금액의 경우
지난 7월에는 4조 6천억원 가깝던 것이
지난달은 3천억원이상 줄어
부도율 감소에 비해
교환금액 감소폭이 훨씬 더 컸던 것으로 나타나
경제구조가 건실해 졌다기보다는
규모가 줄어 들어 부도율도 낮아진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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