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부터 닷새 동안 구미에서 열리는
대학민국 새마을박람회가
신종플루 확산 우려로
당초 예정보다 하루 빨리 끝납니다.
경상북도는 새마을운동중앙회와
새마을 박람회 행사 일정을 조율한 결과,
행사 일정을 하루 단축해
22일에 행사를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또, 외국인이 많이 참여하기로 예정된
새마을 국제 학술대회를
신종플루가 숙질 때까지 무기한 연기하고,
청소년들이 대거 참여하는
새마을 백일장은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당초 30만 명 정도로 추정된
관람객수도 외국인과 청소년들이
대거 불참할 것으로 보여
최대 10만 명 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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