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주말을 맞아 볼만한 공연과 전시회를 모아서
전해드립니다.

이상원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를 대표하는 화가 김종복.

팔순을 맞은 회고전에는 과감한 구도와
굵은 윤곽이 돋보였던 60년대부터
추상화된 풍경에 심상을 더한 2000년대
작품 등 50년에 가까운 작품활동 기간의
대표작 40점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산의 화가'라고 불릴 정도로 평생을
산 그리기에 몰두해온 화가의 강렬한
터치가 보는 사람들을 사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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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활동하는 중견 예술가 9명이
공익활동 지원에 쓰기 위해 작품을
내놨습니다.

서양화,판화,도자공예,조각 등
다양한 쟝르의 작품 50여 점이
전시,판매되고 있습니다.

전시회를 주최한 대구시민센터는
작품 판매금액을 풀뿌리 공익단체 사업과
활동자를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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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으로 새롭게 문을 연
대구 문화예술회관이 재 개관을 기념하며
음악회가 열립니다.

곽 승이 지휘하는 대구시립교향악단이
로시니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을
비롯해 바흐,멘델스존 등
클래식의 명곡 4곡을 연주합니다.

대구시향 악장,제 1 제 2 바이올린수석 등
오케스트라 단원이면서 독주자로도 정상급
실력을 가진 '스타단원'들의 연주실력을
보는 것도 감상의 묘미입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