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수능시험 응시자가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 마감결과
대구경북지역 전체 지원자수는
6만 2천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6천 500여 명이 늘었습니다.
재학생은 5천 9백여 명 늘었고,
재수생은 600여 명이 늘었습니다.
이에따라 수능시험 지원자의 70% 정도가
4년제 대학에 응시한다고 봤을때
실질 예상경쟁률은 1:1 정도로 분석됐습니다.
하지만 4년제와 전문대를 모두 합한
모집정원이 8만 여명으로 전체수험생보다
만 8천 명이 많아 대학들이 정원을
채우는 데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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