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민들은 앞으로 늘려야 할 공공시설로
공원과 유원지를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구미시의 용역을 받아
지난 3월과 4월,
만 15살 이상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앞으로 늘려야 할 시설에 대해
응답자의 18%가 공원과 유원지라고 답했고,
사회복지시설과 보건의료시설,
보육시설이 뒤를 이었습니다.
통근이나 통학할 때
자가용을 이용하는 시민이
56%로 절반을 넘었고
교통문제 해결방안에 대해서는
동 지역 주민은 불법주차와 운행단속,
읍·면 지역 주민은
버스노선 증가와 정리가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학생이 있는 10가구 가운데 4가구는
월 50만 원 이상의 사교육비를 지출하고
79%가 교육비가 부담스럽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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