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벌초 작업으로 예초기 관련
안전사고가 잦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06년부터 지난 달까지 접수된
예초기 안전사고 260여 건을 분석한 결과
60.8%가 7~9월 사이에 발생했고,
특히, 추석 즈음인 9월에
가장 많은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 유형으로는
작업 중 돌이 튀는 등 잔해로 인한 상해가
49.8%로 가장 많았고, 연령별로는
40~60대가 80%로 가장 많았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소비자들에게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보호장구를 착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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