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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금리 상승 영향으로 고정금리 선호

김철우 기자 입력 2009-09-09 17:30:20 조회수 0

시중금리 상승에 따른 영향으로
대구와 경북지역 보금자리론 대출액이
늘고 있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대구·경북지사에 따르면
지난 달 대구와 경북지역 보금자리론은
180억 원이 대출돼,
7월의 159억 원에 비해서는 15%,
지난 6월의 127억 원에 비해서는 30%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유형별로는 일반 상품에 비해
금리가 0.2% 포인트 싼
인터넷 전용상품 'e-모기지론'이 42%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금융공사는 그동안 낮은 수준을 유지하던 CD금리가 상승하면서
대출금리 부담에 따른 고정금리 선호현상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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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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