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확산세가 계속 되면서
지자체는 물론 대학교까지
가을 축제를 취소하는가 하면
중,고등학교에서도 예정됐던
수학여행을 취소하는 곳이
갈수록 늘고 있다지 뭡니까요!
최근 수학여행을 취소한
대구의 한 고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울고불고 하지만
어쩔 수가 없습니다.
수능도 코앞이고 해서 상당히 조심스럽고,
울며 겨자먹기로 중단할 수 밖에 없습니다"
라며 답답한 속내를 내비췄는데...
네, 학창시절 즐거운 추억거리를 만드는 일
보다는 그래도 학생들의 건강이 우선
아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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