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지역 수출이 조금씩 회복되면서
하반기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구미상공회의소가
구미 지역의 통관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들어 7월 말까지 수출액 누계가 164억 달러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22% 줄었지만
5월을 빼고는 매달 10% 가량 수출이 늘면서
7월에는 감소폭이 13%로 줄었습니다.
구미상공회의소는
더디지만 수출이 조금씩 회복되고 있는 만큼
하반기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올해 구미지역 수출액이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월 평균 8.4%를 유지했고,
무역수지 흑자액은 7월까지 105억 달러로
전국 흑자액의 42%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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