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SSM, 즉 기업형 수퍼마켓 진출에 따른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엽니다.
오늘 오후 2시부터
경북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는
교수와 상공인, 상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영세 상인과 소상공인 보호 대책을 논의합니다.
특히 남서울대학교 원종문 교수는
대형 유통업체 진출에 따른
지역 자금 역외 유출과
주변 상권 몰락 등 피해를 설명하면서
SSM 진출 규제의 필요성을 언급할 예정입니다.
또, 재래시장이나 동네 수퍼가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마케팅 등
상인들의 자구 노력도 중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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