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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대 출범 이후 문을 닫았던 파출소가
다시 신설되는 등
경찰이 민생치안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대대적인 강·절도 단속도
실시합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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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심 외곽을 중심으로 올해 말까지
10여 개의 파출소가 신설됩니다.
지구대 체제 이후 방범취약지로 전락한
지역의 치안강화를 위해섭니다.
쪽방과 달동네 등 서민보호 치안강화구역
24곳을 지정해 방범용 CCTV 220대를
우선 설치하고 경보기 등 시설을 보강하기로
했습니다.
추석과 가을 행락철을 전후해
유흥비 마련을 위한 빈집털이나
금융기관·편의점 상대 범죄가 늘 것으로 보고 중점단속합니다.
◀INT▶이성규 청장/대구지방경찰청
(강절도 등 예방과 함께 검거, 소통
예방과 검거를 병행...)
또한 실질적인 피해회복을 위해
금은방과 전당포, 전자중고상 등
장물 유통경로를 추적해
피해품을 적극 회수할 방침입니다.
(S/U)경찰은 민생치안 강화를 위해
각종 시위 진압에 투입이 많았던
전·의경 등 상설부대를 민생치안에
집중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올들어 강·절도를 포함해
대구지역 5대 범죄가 지난 해보다 7.1% 많이
발생했다며 민생침해범죄 예방과 단속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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