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구·경북지부는 오늘
올 초 행정안전부 감사에서 적발된
수성구청 모 국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엽니다.
전공노 대구·경북지부는 또
해당 국장이 3년 사이 5번이나 해외여행을
다녀왔는데도
구청 차원에서 또 다시 해외여행을 보내는 등 감싸고 도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여행경비를 환수조치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4월 8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지난 설 명절을 앞두고 지인 등으로부터
현금 백만 원과 상품권 2장 등을 받은
대구 수성구청 모 국장에 대해
정직 1개월의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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