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배출을 줄이고 산업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이른바 '생태산업단지' 조성이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지식경제부가 추진하는 생태산업단지
2단계 사업에 대구가 부산, 전남 대불 등과
함께 사업대상지로 지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시는 성서공단을 중심으로
달성 1,2차 단지 그리고 검단과 염색공단을
생태산단 후보지로 신청하고
대구의 녹색성장 정책과
공단 리모델링 계획 등이 구체화되면서
지정되는데는 별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생태산업단지로 지정되면
해마다 20억원의 국비를 5년동안 지원받아
폐기물 재활용, 오염물질 저감 시설 등을
설치하게 되고 3, 4단계 사업 대상에 포함돼
꾸준한 국비지원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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