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에너지 소비량이 10년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의 에너지 소비통계분석에
따르면 대구의 에너지소비는 지난 1997년
430여만 석유환산톤이던 것이
지난 2007년에는 420여만 석유환산톤으로
10만 톤이 줄었습니다.
반면 경북은 같은 기간
천 3백만에서 천 6백만 석유환산톤으로
3백만톤이 늘었고
같은 기간 전국의 에너지 소비는
1억 4천만에서 1억 8천만톤으로
25%정도 늘었습니다.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는
서울과 부산, 그리고 강원도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제조공장의 도심외곽으로의 이전과 에너지 효율화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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