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출퇴근 시간대 시내버스의 배차간격을
줄입니다.
시는 버스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대에는
배차간격을 줄이는 반면 이용객이 적은
낮 시간대에 배차간격을 늘리는
시간대별 탄력배차제를 도입합니다.
이에 따라 구체적인 시행안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35개 노선을 대상으로
버스업체에 운행계획, 즉 배차시간표를
작성하도록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대구시는 제출된 운행계획을 토대로 업체나
운전기사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 실행방안을
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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