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경북지역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이
지난해보다 33%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는 지난 7월 초부터 지난달 말 사이
도내 26개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387만 명으로 지난해 584만 명보다
33%나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예년보다
20일이나 일찍 해수욕장을 개장했지만,
40일 이상 이어진 장마에
저수온 현상까지 겹치면서
피서객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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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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