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식량농업기구의
제30차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회가
내년에 경주에서 열립니다.
경상북도는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내년 유엔 식량농업기구의
아태 지역 총회 유치 지역으로
경주가 결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북은 국제행사 기반시설과 개최 경험,
유치 노력 등 종합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966년 이후 45년만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이번 총회는
내년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46개 회원국의 농업부문 장,차관급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국제 식량문제와
농식품 산업에 대한
국가간 협력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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